국제유가, ‘美 셰일 생산량 증가·수요하락’ 전망에 하락

입력 2017.11.15 (05:46) 수정 2017.11.1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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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1.06달러) 하락한 5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1.45%(0.92달러) 떨어진 6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다음 달 자국의 셰일 원유 생산량이 하루 8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와 내년 원유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값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올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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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5 05:46:58
    • 수정2017-11-15 05:50:03
    국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1.06달러) 하락한 5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1.45%(0.92달러) 떨어진 6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다음 달 자국의 셰일 원유 생산량이 하루 8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와 내년 원유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금값은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올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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