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앵커&리포트] ‘귀순 CCTV’ 뭐가 담겼길래? “추격조 MDL 침범, 총탄 흔적”
‘귀순 CCTV’ 뭐가 담겼길래? “추격조 MDL 침범, 총탄 흔적”
지난 13일 북한 병사의 판문점 귀순 과정이 담긴 CCTV 영상 공개가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특파원리포트] 스모 영웅의 ‘맥주병 폭행’ 파문…일본 사회 ‘발칵’, 이유는?
스모 영웅의 ‘맥주병 폭행’ 파문 …일본 사회 ‘발칵’, 이유는?
일본의 스모에서 요코즈나(橫網·스모의 가장 높은 등급 장사)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자리다...

TV엔 없다

프로그램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법원, 삼성 합병 靑 개입 인정…정유라 부정 입학도 실형
입력 2017.11.15 (06:33) | 수정 2017.11.15 (06:50) 뉴스광장 1부
동영상영역 시작
법원, 삼성 합병 靑 개입 인정…정유라 부정 입학도 실형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어제 국정농단 일부 사건의 2심 선고가 있었는데요.

재판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을 처음으로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관련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석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본부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압력을 행사하고 부정하게 실행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유죄 판단의 근거로 청와대 지시를 들었습니다.

문 전 장관이 '삼성합병 안건을 챙겨보라'는 청와대의 지시를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청와대 개입 여부 자체를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합병의 청와대 개입 여부는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도 핵심 쟁점입니다.

뇌물 혐의 입증에 중요한 판단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사건 관련자들도 다시 한번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자녀에게 강자의 논리를 먼저 배우게 했다"며 최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혐의를 끝까지 부인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스승이면서도 스스로 부정과 편법을 쉽게 용인했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대학장에게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 법원, 삼성 합병 靑 개입 인정…정유라 부정 입학도 실형
    • 입력 2017.11.15 (06:33)
    • 수정 2017.11.15 (06:50)
    뉴스광장 1부
법원, 삼성 합병 靑 개입 인정…정유라 부정 입학도 실형
<앵커 멘트>

어제 국정농단 일부 사건의 2심 선고가 있었는데요.

재판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을 처음으로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관련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석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본부장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압력을 행사하고 부정하게 실행한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유죄 판단의 근거로 청와대 지시를 들었습니다.

문 전 장관이 '삼성합병 안건을 챙겨보라'는 청와대의 지시를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청와대 개입 여부 자체를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합병의 청와대 개입 여부는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서도 핵심 쟁점입니다.

뇌물 혐의 입증에 중요한 판단 근거이기 때문입니다.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 관리 특혜 사건 관련자들도 다시 한번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자녀에게 강자의 논리를 먼저 배우게 했다"며 최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혐의를 끝까지 부인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스승이면서도 스스로 부정과 편법을 쉽게 용인했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대학장에게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재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