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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집먼지진드기의 온상?…겨울철 이불 관리법
입력 2017.11.15 (08:00) | 수정 2017.11.15 (08:01) 인터넷 뉴스
집먼지진드기 모습집먼지진드기 모습

매일 덮고 자는 이불. 잘 관리 하지 않으면 밤새 흘린 땀과 먼지로 인해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지난 13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불, 깨끗하게 오래 쓰려면?

■ 기상 후 곧바로 이불 개지 마라

집먼지진드기는 천식, 비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해충이다.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은 25~28도, 습도는 70~80%이다.

잠자는 동안 성인이 흘리는 땀은 약 200~250㎖. 땀으로 눅눅해진 이불은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기상 후 이불을 개지 말고 그 자리에서 1시간 정도 건조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과 같이 습한 날씨에는 온수 매트나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올려 1~2시간 정도 말린다.

■ 굵은 소금으로 먼지 제거


겉으로 보기엔 깨끗한 이불. 사실 이불 속에는 많은 미세먼지가 있다. 굵은 소금을 이용해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이불 위에 수분을 제거한 굵은 소금을 뿌리고 위생 장갑을 낀 손으로 살살 문지른다.
(Tip!) 굵은 소금은 프라이팬에 열을 가해 타지 않을 정도로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분을 뺀다. 수분을 제거하지 않은 소금을 사용하면 이불이 눅눅해질 수 있다.
2) 소금 색깔이 회색으로 변하면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소금은 흡착력과 소독기능이 있어 먼지, 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 천연 진드기 퇴치제를 수시로 뿌려라!


집먼지진드기 퇴치를 위해서는 소독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항균 효과와 바이러스,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티트리 오일을 이용해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해보자.

1) 소독용 알코올과 티트리 오일을 9:1 비율로 섞는다.
2) 섞은 용액을 분무기에 넣어 이불에 뿌린다.

■ 장롱 속에 신문지를 넣어둬라


아무리 통풍이 잘된다 해도 습기가 생길 수 있는 장롱 속. 방습을 위해 신문지를 이용해 보자.

신문지를 장롱 바닥에 깔거나 돌돌 말아서 이불 사이에 세로로 끼우면 된다. 신문지는 수분을 잘 흡수하므로 이불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불, 어떻게 세탁하면 좋을까?

■ 피 얼룩 제거



1) 솔에 과산화수소수를 묻혀 얼룩 부위를 문지른다.
2) 피의 단백질이 분해되도록 1분 정도 기다린다.
3) 솔에 찬물을 묻혀 얼룩 부위를 다시 닦아낸다.
(Tip!) 뜨거운 물로 닦아내면 혈액이 응고되므로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4) 얼룩이 제거될 때까지 1~3번의 과정을 반복한다.

■ 오래된 커피 얼룩 제거



1) 헤어스프레이를 얼룩 부위에 뿌린다.
2) 3~5분 뒤 뜨거운 물에 담그면 얼룩이 녹아 나온다.

이 방법은 스프레이 속 냉매제가 오래된 커피 얼룩을 잡았다가 끌어내리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커피를 흘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즉시 뜨거운 물에 담가보자. 쉽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 겨울 이불 세탁법


겨울철에는 차렵이불, 오리털·거위털 이불을 많이 사용한다. 차렵이불은 이불커버와 솜을 함께 누빈 것이다. 솜 대신 오리털·거위털이 들어간 이불은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겨울철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차렵이불 세탁법을 알아보자. 약 40도의 따뜻한 물에 중성 세제를 푼다. 세탁기에 넣고 이불 코스나 울 코스로 약하게 세탁한다. 만약 너무 강하게 세탁하면 이불이 손상될 수 있다. 또 40도가 훨씬 넘는 뜨거운 온도에서 세탁하면 이불이 줄어들거나 물감이 빠질 수 있다.

오리털·거위털 이불은 차렵이불과 달리 온수가 아닌 냉수로 세탁한다. 세탁 방법은 중성세제를 넣고 이불 코스나 울 코스를 선택한다. 두 이불은 특히 세탁보다는 건조가 중요하다. 오리털·거위털에는 지방질이 들어있다.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습기 때문에 털에서 지방이 새어나와 이불 겉면에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세탁 후에는 털이 뭉쳐있지 않도록 넓은 장소에 펴서 널어놓고 1~2시간마다 한 번씩 뒤집어서 턴다. 털이 가라앉아 있다면 이불을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보자. 가라앉아 있던 솜들이 부풀어 오를 것이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 알고 보니 집먼지진드기의 온상?…겨울철 이불 관리법
    • 입력 2017.11.15 (08:00)
    • 수정 2017.11.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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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진드기 모습집먼지진드기 모습

매일 덮고 자는 이불. 잘 관리 하지 않으면 밤새 흘린 땀과 먼지로 인해 집먼지진드기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지난 13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이불, 깨끗하게 오래 쓰려면?

■ 기상 후 곧바로 이불 개지 마라

집먼지진드기는 천식, 비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해충이다.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은 25~28도, 습도는 70~80%이다.

잠자는 동안 성인이 흘리는 땀은 약 200~250㎖. 땀으로 눅눅해진 이불은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기상 후 이불을 개지 말고 그 자리에서 1시간 정도 건조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과 같이 습한 날씨에는 온수 매트나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올려 1~2시간 정도 말린다.

■ 굵은 소금으로 먼지 제거


겉으로 보기엔 깨끗한 이불. 사실 이불 속에는 많은 미세먼지가 있다. 굵은 소금을 이용해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이불 위에 수분을 제거한 굵은 소금을 뿌리고 위생 장갑을 낀 손으로 살살 문지른다.
(Tip!) 굵은 소금은 프라이팬에 열을 가해 타지 않을 정도로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 수분을 뺀다. 수분을 제거하지 않은 소금을 사용하면 이불이 눅눅해질 수 있다.
2) 소금 색깔이 회색으로 변하면 청소기로 빨아들인다. 소금은 흡착력과 소독기능이 있어 먼지, 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 천연 진드기 퇴치제를 수시로 뿌려라!


집먼지진드기 퇴치를 위해서는 소독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항균 효과와 바이러스,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티트리 오일을 이용해 집먼지진드기를 제거해보자.

1) 소독용 알코올과 티트리 오일을 9:1 비율로 섞는다.
2) 섞은 용액을 분무기에 넣어 이불에 뿌린다.

■ 장롱 속에 신문지를 넣어둬라


아무리 통풍이 잘된다 해도 습기가 생길 수 있는 장롱 속. 방습을 위해 신문지를 이용해 보자.

신문지를 장롱 바닥에 깔거나 돌돌 말아서 이불 사이에 세로로 끼우면 된다. 신문지는 수분을 잘 흡수하므로 이불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불, 어떻게 세탁하면 좋을까?

■ 피 얼룩 제거



1) 솔에 과산화수소수를 묻혀 얼룩 부위를 문지른다.
2) 피의 단백질이 분해되도록 1분 정도 기다린다.
3) 솔에 찬물을 묻혀 얼룩 부위를 다시 닦아낸다.
(Tip!) 뜨거운 물로 닦아내면 혈액이 응고되므로 반드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
4) 얼룩이 제거될 때까지 1~3번의 과정을 반복한다.

■ 오래된 커피 얼룩 제거



1) 헤어스프레이를 얼룩 부위에 뿌린다.
2) 3~5분 뒤 뜨거운 물에 담그면 얼룩이 녹아 나온다.

이 방법은 스프레이 속 냉매제가 오래된 커피 얼룩을 잡았다가 끌어내리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커피를 흘린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즉시 뜨거운 물에 담가보자. 쉽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 겨울 이불 세탁법


겨울철에는 차렵이불, 오리털·거위털 이불을 많이 사용한다. 차렵이불은 이불커버와 솜을 함께 누빈 것이다. 솜 대신 오리털·거위털이 들어간 이불은 가벼우면서도 따뜻해 겨울철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차렵이불 세탁법을 알아보자. 약 40도의 따뜻한 물에 중성 세제를 푼다. 세탁기에 넣고 이불 코스나 울 코스로 약하게 세탁한다. 만약 너무 강하게 세탁하면 이불이 손상될 수 있다. 또 40도가 훨씬 넘는 뜨거운 온도에서 세탁하면 이불이 줄어들거나 물감이 빠질 수 있다.

오리털·거위털 이불은 차렵이불과 달리 온수가 아닌 냉수로 세탁한다. 세탁 방법은 중성세제를 넣고 이불 코스나 울 코스를 선택한다. 두 이불은 특히 세탁보다는 건조가 중요하다. 오리털·거위털에는 지방질이 들어있다.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습기 때문에 털에서 지방이 새어나와 이불 겉면에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세탁 후에는 털이 뭉쳐있지 않도록 넓은 장소에 펴서 널어놓고 1~2시간마다 한 번씩 뒤집어서 턴다. 털이 가라앉아 있다면 이불을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보자. 가라앉아 있던 솜들이 부풀어 오를 것이다.

[프로덕션2] 문경림 kbs.petit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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