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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교육시스템 유통기한 지나…미래인재 키우는 교육혁명 필요”
입력 2017.11.15 (10:21) 수정 2017.11.15 (10:24) 인터넷 뉴스
安 “교육시스템 유통기한 지나…미래인재 키우는 교육혁명 필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오늘)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은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면서 "초·중·고 12년 내내 입시 준비만 하는 현행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교육개혁이 뒷전이다. 대입제도 변경이나 자사고 폐지는 교육개혁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아직도 국가교육회의를 출범시키지 못했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정부 위원에는 교육부 장관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특히 "창의·적성·인성교육이 가능하고,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학교를 졸업한 중·장·노년층 교육을 국가에서 책임지는 평생 교육체계를 확립해야 급속한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위대한 투자"라면서 "국민의당이 교육혁명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수험생들을 향해서는 "인생 선배로서 힘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면서 "노력이 합당하게 보상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이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예비타당성 조사 권한을 기획재정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연구개발은 경제논리를 넘어 혁신과 도전, 역동성에 걸맞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면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다만 "권한을 다른 부처로 넘긴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현장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고 책임을 묻지 말아야 대담한 도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은 연구개발 투자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시즌 2'가 아닌 민간과 연구자·혁신가 주도의 새로운 투자 프로세스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安 “교육시스템 유통기한 지나…미래인재 키우는 교육혁명 필요”
    • 입력 2017.11.15 (10:21)
    • 수정 2017.1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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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교육시스템 유통기한 지나…미래인재 키우는 교육혁명 필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오늘)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은 이미 유통기한이 지났다"면서 "초·중·고 12년 내내 입시 준비만 하는 현행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교육개혁이 뒷전이다. 대입제도 변경이나 자사고 폐지는 교육개혁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아직도 국가교육회의를 출범시키지 못했고, 4차산업혁명위원회 정부 위원에는 교육부 장관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특히 "창의·적성·인성교육이 가능하고, 사교육을 줄일 수 있는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학교를 졸업한 중·장·노년층 교육을 국가에서 책임지는 평생 교육체계를 확립해야 급속한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위대한 투자"라면서 "국민의당이 교육혁명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수험생들을 향해서는 "인생 선배로서 힘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면서 "노력이 합당하게 보상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이어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예비타당성 조사 권한을 기획재정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이관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연구개발은 경제논리를 넘어 혁신과 도전, 역동성에 걸맞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면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평가했다.

안 대표는 다만 "권한을 다른 부처로 넘긴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현장에서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고 책임을 묻지 말아야 대담한 도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은 연구개발 투자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시즌 2'가 아닌 민간과 연구자·혁신가 주도의 새로운 투자 프로세스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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