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바레인 방문 마치고 귀국…이번엔 현안 ‘침묵’

입력 2017.11.15 (11:26) 수정 2017.1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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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2박4일 간의 바레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15일(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입국 직후 군(軍)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의혹 수사 등 MB 정부를 향해 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함구한 채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바레인으로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해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사이버사령부 댓글 지시 의혹에 대해 "상식에 벗어난 질문은 하지 말라, 그것은 상식에 안 맞는다"며 전면 부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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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5 11:26:31
    • 수정2017-11-15 12:00:13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이 2박4일 간의 바레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15일(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입국 직후 군(軍)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의혹 수사 등 MB 정부를 향해 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함구한 채 대기 중인 차량에 탑승했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바레인으로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적폐청산 활동에 대해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사이버사령부 댓글 지시 의혹에 대해 "상식에 벗어난 질문은 하지 말라, 그것은 상식에 안 맞는다"며 전면 부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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