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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송유관 일시 차단…산업부 대책 회의
입력 2017.11.15 (17:14) 수정 2017.11.15 (17:24) 인터넷 뉴스
전국 송유관 일시 차단…산업부 대책 회의
오늘(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 송유관이 일시 차단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송유관 가동을 중단하게 돼 있는 시스템에 따라 지진이 발생한 직후 전국 송유관을 일시 차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으로 가는 송유관은 긴급 점검 중이며 나머지 지역의 송유관은 4시 30분쯤 가동이 재개됐다.

한편 산업부는 백운규 장관 주재로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서울-세종 간 화상 간부회의를 열어 포항 지진에 따른 산업과 에너지 시설의 안전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금까지 산하 원전, 전력, 가스, 석유 시설이 큰 피해 없이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포항공과대 인근에 정전이 발생했고, 포항 흥해변전소 인근 변압기에 이상이 발생했지만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여진에 대비해 안전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도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와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 전국 송유관 일시 차단…산업부 대책 회의
    • 입력 2017.11.15 (17:14)
    • 수정 2017.11.15 (17:24)
    인터넷 뉴스
전국 송유관 일시 차단…산업부 대책 회의
오늘(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 송유관이 일시 차단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송유관 가동을 중단하게 돼 있는 시스템에 따라 지진이 발생한 직후 전국 송유관을 일시 차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으로 가는 송유관은 긴급 점검 중이며 나머지 지역의 송유관은 4시 30분쯤 가동이 재개됐다.

한편 산업부는 백운규 장관 주재로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서울-세종 간 화상 간부회의를 열어 포항 지진에 따른 산업과 에너지 시설의 안전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금까지 산하 원전, 전력, 가스, 석유 시설이 큰 피해 없이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포항공과대 인근에 정전이 발생했고, 포항 흥해변전소 인근 변압기에 이상이 발생했지만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여진에 대비해 안전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도 전국에 운영 중인 4개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와 공급시설 운영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 본사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해 전국 생산 및 공급설비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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