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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지진 이후 여진 잇따라
입력 2017.11.16 (19:00) 수정 2017.11.16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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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지진 이후 여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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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경북 포항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4 지진이 발생한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설경완 기자, 여진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여진의 규모는 2.2입니다.

오늘 오후 5시 32분 포항시 북구 북쪽 9킬로미터 지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지진 피해가 우려되는 규모는 아닌데요.

하지만 오늘 오전 9시 2분에는 규모 3.6의 비교적 강한 여진이 발생하기도 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2시 29분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한 이후 포항에서만 모두 48차례의 여진 공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규모별로는 2.0에서 3.0 미만이 44차례, 3.0에서 4.0 미만이 3차례 4.0에서 5.0 미만이 한 차롑니다.

이 가운데 어제 오후 4시 49분에 발생한 4.3 지진이 현재까지는 규모가 가장 큰 여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어제 규모 5.4의 본진이 있기 전에 두 차례 발생한 전진까지 포함하면 어제 오늘 이틀 동안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51차례에 달합니다.

<질문>
당분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겠죠?

<답변>
이미선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장은 어제 포항 지진에 대한 브리핑에서 통상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여진이 수개월 지속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일본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지진과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경주 지진의 여진은 현재 모두 640차례 발생했습니다.

규모 3.0 미만 618차례, 3.0∼4.0 미만이 21차례, 4.0∼5.0 미만 1차례 였는데요.

그러나 경주 지진의 여진이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점을 들어 포항 지진의 여진도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 포항 지진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학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현장조사와 여진 정밀 분석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재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포항 5.4 지진 이후 여진 잇따라
    • 입력 2017.11.16 (19:00)
    • 수정 2017.11.16 (19:35)
    뉴스 7
포항 5.4 지진 이후 여진 잇따라
<앵커 멘트>

어제 경북 포항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5.4 지진이 발생한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누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설경완 기자, 여진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답변>
네, 가장 최근에 발생한 여진의 규모는 2.2입니다.

오늘 오후 5시 32분 포항시 북구 북쪽 9킬로미터 지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지진 피해가 우려되는 규모는 아닌데요.

하지만 오늘 오전 9시 2분에는 규모 3.6의 비교적 강한 여진이 발생하기도 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 오후 2시 29분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한 이후 포항에서만 모두 48차례의 여진 공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규모별로는 2.0에서 3.0 미만이 44차례, 3.0에서 4.0 미만이 3차례 4.0에서 5.0 미만이 한 차롑니다.

이 가운데 어제 오후 4시 49분에 발생한 4.3 지진이 현재까지는 규모가 가장 큰 여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어제 규모 5.4의 본진이 있기 전에 두 차례 발생한 전진까지 포함하면 어제 오늘 이틀 동안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은 모두 51차례에 달합니다.

<질문>
당분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되겠죠?

<답변>
이미선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장은 어제 포항 지진에 대한 브리핑에서 통상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여진이 수개월 지속된다고 밝혔습니다.

동일본 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 지진과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경주 지진의 여진은 현재 모두 640차례 발생했습니다.

규모 3.0 미만 618차례, 3.0∼4.0 미만이 21차례, 4.0∼5.0 미만 1차례 였는데요.

그러나 경주 지진의 여진이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점을 들어 포항 지진의 여진도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 포항 지진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학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현장조사와 여진 정밀 분석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재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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