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공식 관측…지난해보다 9일 빨라

입력 2017.11.17 (19:30) 수정 2017.11.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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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길, 날씨가 짖궃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서울에서는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공식적으로 올 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작년보다 9일 빠르고 평년보다 4일 정도 빠른 첫눈이었는데요.

첫눈 소식이 반갑기는 하지만 내일 아침이 걱정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미끄러운 도로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4도, 모레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호남 서해안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진 피해로 인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포항에서는 추위가 더욱 야속하겠는데요.

주말동안 포항의 하늘은 맑겠지만 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2도, 대구 6도 등으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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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눈’ 공식 관측…지난해보다 9일 빨라
    • 입력 2017-11-17 19:30:42
    • 수정2017-11-17 20:05:58
    뉴스 7
금요일 퇴근길, 날씨가 짖궃습니다.

매서운 바람에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서울에서는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공식적으로 올 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작년보다 9일 빠르고 평년보다 4일 정도 빠른 첫눈이었는데요.

첫눈 소식이 반갑기는 하지만 내일 아침이 걱정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는데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미끄러운 도로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4도, 모레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호남 서해안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진 피해로 인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포항에서는 추위가 더욱 야속하겠는데요.

주말동안 포항의 하늘은 맑겠지만 춥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2도, 대구 6도 등으로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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