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9일 빨라

입력 2017.11.17 (19:31) 수정 2017.11.17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청이 오늘(17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지역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1월 26일)보다 9일 이르고, 평년(11월 21일)보다는 나흘 앞선 것이다.

다만, 기상청은 눈이 쌓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춘천에서도 오늘 첫눈이 관측됐다.

춘천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14일 늦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강원 영서 북부와 산지에는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고 밝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오늘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9일 빨라
    • 입력 2017-11-17 19:31:17
    • 수정2017-11-17 19:39:02
    사회
기상청이 오늘(17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지역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11월 26일)보다 9일 이르고, 평년(11월 21일)보다는 나흘 앞선 것이다.

다만, 기상청은 눈이 쌓이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원도 춘천에서도 오늘 첫눈이 관측됐다.

춘천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14일 늦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강원 영서 북부와 산지에는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고 밝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