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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쏟아지는데…’ 한동대 인명피해 없었던 비결은 ISSUE
입력 2017.11.17 (21:25) | 수정 2017.11.17 (21:3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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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쏟아지는데…’ 한동대 인명피해 없었던 비결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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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지진으로 포항의 한동대는 건물 내외부가 붕괴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하지만 인명피해는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평소 지진에 대비해서 모의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질 때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대피하는 모습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우왕좌왕 할 법도 한데, 모든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 향합니다.

반복된 모의 대피 훈련때처럼 지진이 나면 집결하기로 정해진 대운동장으로 향하는 겁니다.

<녹취> 김기찬(한동대 총학생회장) : "(지진이 나면) 어디로 이동을 해야 되고 어떤 단위로 뭉쳐 있어야 되는지에 대한 것이 명확하게 인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 내부를 살펴 보면, 천장,벽 곳곳이 부서졌고 수업중이던 학생들이 급하게 대피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더 것은 지난해 경주 지진 뒤 주기적으로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장순흥(한동대 총장) : "빨리 대피하는 훈련을 아마 10차례 이상 한 것 같습니다. 작년 이후에만... (그래서) 빨리 나와서 운동장에 모인 겁니다. 그것도 질서정연하게 한 거죠."

한동대는 그러나 파손된 건물 실내외는 부서진 파편을 청소하는 것 외에는 손 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대학교는 학사 일정을 재개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휴교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2주 정도 더 연장해 다음달 3일까지 휴교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벽돌 쏟아지는데…’ 한동대 인명피해 없었던 비결은
    • 입력 2017.11.17 (21:25)
    • 수정 2017.11.17 (21:31)
    뉴스 9
‘벽돌 쏟아지는데…’ 한동대 인명피해 없었던 비결은
<앵커 멘트>

이번 지진으로 포항의 한동대는 건물 내외부가 붕괴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하지만 인명피해는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평소 지진에 대비해서 모의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무너질 때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대피하는 모습입니다.

갑작스런 상황에 우왕좌왕 할 법도 한데, 모든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 향합니다.

반복된 모의 대피 훈련때처럼 지진이 나면 집결하기로 정해진 대운동장으로 향하는 겁니다.

<녹취> 김기찬(한동대 총학생회장) : "(지진이 나면) 어디로 이동을 해야 되고 어떤 단위로 뭉쳐 있어야 되는지에 대한 것이 명확하게 인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이동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 내부를 살펴 보면, 천장,벽 곳곳이 부서졌고 수업중이던 학생들이 급하게 대피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더 것은 지난해 경주 지진 뒤 주기적으로 실시한 지진 대피훈련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녹취> 장순흥(한동대 총장) : "빨리 대피하는 훈련을 아마 10차례 이상 한 것 같습니다. 작년 이후에만... (그래서) 빨리 나와서 운동장에 모인 겁니다. 그것도 질서정연하게 한 거죠."

한동대는 그러나 파손된 건물 실내외는 부서진 파편을 청소하는 것 외에는 손 쓸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대학교는 학사 일정을 재개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휴교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2주 정도 더 연장해 다음달 3일까지 휴교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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