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택배 화물차 불…물건 모두 타 3억 7천만원 피해

입력 2017.11.18 (09:35) 수정 2017.11.18 (09: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8일 새벽 1시 30분쯤 대전시 동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67㎞ 지점(부산 기점)에서 A(55)씨가 몰던 14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있던 10톤 가량의 택배 물품이 모두 타버려 3억 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오른쪽 뒷바퀴 부분 판스프링을 고정하는 부품이 부서진 것으로 미뤄 적재함과 타이어 간 마찰 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서 택배 화물차 불…물건 모두 타 3억 7천만원 피해
    • 입력 2017-11-18 09:35:55
    • 수정2017-11-18 09:42:24
    사회
18일 새벽 1시 30분쯤 대전시 동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67㎞ 지점(부산 기점)에서 A(55)씨가 몰던 14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에 있던 10톤 가량의 택배 물품이 모두 타버려 3억 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오른쪽 뒷바퀴 부분 판스프링을 고정하는 부품이 부서진 것으로 미뤄 적재함과 타이어 간 마찰 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