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달러예금 한달새 5조원어치 증가
입력 2017.11.18 (10:49)
수정 2017.11.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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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달러를 사들이는 손길이 늘면서 주요 시중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12% 증가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 등 주요 은행 5곳의 달러 예금 잔액은 16일 기준 총 424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4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10월 16일 잔액(377억 달러)보다 12.4%(47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달러당 1,100원 선이 깨지자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낮을 때 예금해 두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 등 주요 은행 5곳의 달러 예금 잔액은 16일 기준 총 424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4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10월 16일 잔액(377억 달러)보다 12.4%(47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달러당 1,100원 선이 깨지자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낮을 때 예금해 두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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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달러예금 한달새 5조원어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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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8 10:49:15
- 수정2017-11-18 11:13:28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달러를 사들이는 손길이 늘면서 주요 시중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이 한 달 만에 12% 증가했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 등 주요 은행 5곳의 달러 예금 잔액은 16일 기준 총 424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4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10월 16일 잔액(377억 달러)보다 12.4%(47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달러당 1,100원 선이 깨지자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낮을 때 예금해 두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 등 주요 은행 5곳의 달러 예금 잔액은 16일 기준 총 424억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4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10월 16일 잔액(377억 달러)보다 12.4%(47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심리적 마지노선이었던 달러당 1,100원 선이 깨지자 상대적으로 달러 가치가 낮을 때 예금해 두려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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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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