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회과학자대회 개최…“사회과학 발전 방도 토의”

입력 2017.11.19 (09:28) 수정 2017.11.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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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평양에서 제3차 사회과학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제3차 전국 사회과학자 대회가 17일과 18일 4·25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다"라며 "대회에서는 제2차 사회과학자 대회 이후 사회과학 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고 사회과학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됐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박광호·박태성 노동당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재일본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대표단과 세계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 신봉자 등 외국인들이 초대됐다.

박광호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012년 12월 1일 창립 60돌을 맞은 사회과학원 과학자들에게 보낸 서한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 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낭독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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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19 09:28:46
    • 수정2017-11-19 09:29:20
    정치
북한은 평양에서 제3차 사회과학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제3차 전국 사회과학자 대회가 17일과 18일 4·25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다"라며 "대회에서는 제2차 사회과학자 대회 이후 사회과학 부문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고 사회과학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됐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박광호·박태성 노동당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재일본 조선사회과학자협회 대표단과 세계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 신봉자 등 외국인들이 초대됐다.

박광호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2012년 12월 1일 창립 60돌을 맞은 사회과학원 과학자들에게 보낸 서한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 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낭독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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