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배기성, 띠동갑 연하와 결혼식 ‘춤추며 신랑 입장’

입력 2017.11.19 (11:35) 수정 2017.11.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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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의 배기성(45)이 오늘 결혼했다.

배기성은 오늘 오후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2살 연하의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주례는 성우 황일청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유리상자와 홍경민, 김경호가 불렀다. 2부에서는 후배 가수들의 공연과 마술쇼도 진행됐다. 신혼여행은 내달 유럽으로 떠날 계획이다.

이밖에 김종민, 박수홍, 주영훈, 이윤미, 남창희, 김정민, 신봉선, 오나미, 홍경민, 현영, 손헌수, 김원효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배기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얼굴이었으며, 신랑 입장 당시에는 흥에 겨워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성은 앞서 지난 8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석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KBS 화면 캡처KBS 화면 캡처

당시 배기성은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여러분 저 올해 장가갑니다. 경연을 떠나 신나는 결혼식이라 생각하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발표한 후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했다.

SBS 화면 캡처SBS 화면 캡처

배기성은 지난 2일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해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두 사람은 간장새우집에서 처음 만났다. 예비신부에게 첫눈에 반한 배기성은 친구의 도움으로 합석했고, 그 후 전화번호를 받아 인연을 이어갔다.

배기성은 "미모도 미모지만, 평소 봉사활동도 다니고 어른 공경하는 마음이 예뻐서 더 빠져들었다."고 자랑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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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배기성, 띠동갑 연하와 결혼식 ‘춤추며 신랑 입장’
    • 입력 2017-11-19 11:35:52
    • 수정2017-11-21 1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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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캔의 배기성(45)이 오늘 결혼했다.

배기성은 오늘 오후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2살 연하의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주례는 성우 황일청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유리상자와 홍경민, 김경호가 불렀다. 2부에서는 후배 가수들의 공연과 마술쇼도 진행됐다. 신혼여행은 내달 유럽으로 떠날 계획이다.

이밖에 김종민, 박수홍, 주영훈, 이윤미, 남창희, 김정민, 신봉선, 오나미, 홍경민, 현영, 손헌수, 김원효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배기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얼굴이었으며, 신랑 입장 당시에는 흥에 겨워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성은 앞서 지난 8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석해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도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KBS 화면 캡처
당시 배기성은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여러분 저 올해 장가갑니다. 경연을 떠나 신나는 결혼식이라 생각하고 즐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발표한 후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열창했다.

SBS 화면 캡처
배기성은 지난 2일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 출연해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두 사람은 간장새우집에서 처음 만났다. 예비신부에게 첫눈에 반한 배기성은 친구의 도움으로 합석했고, 그 후 전화번호를 받아 인연을 이어갔다.

배기성은 "미모도 미모지만, 평소 봉사활동도 다니고 어른 공경하는 마음이 예뻐서 더 빠져들었다."고 자랑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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