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 기승, 한라산에도 ‘첫눈’

입력 2017.11.19 (12:08) 수정 2017.11.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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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맹추위가 기세를 떨쳤습니다.

곳곳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제주도 한라산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제 뒤로 보이는 울릉도는 현재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눈이 계속 내리면서 현재 9.8센티미터 정도 쌓여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1센티미터 정도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에 해가 드러나면서 낮 기온도 아침보다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4도, 대전 5도로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다만, 찬바람이 불어와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해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 대구가 7도 등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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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추위 기승, 한라산에도 ‘첫눈’
    • 입력 2017-11-19 12:10:44
    • 수정2017-11-19 12:13:03
    뉴스 12
오늘 아침 맹추위가 기세를 떨쳤습니다.

곳곳에서는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제주도 한라산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제 뒤로 보이는 울릉도는 현재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눈이 계속 내리면서 현재 9.8센티미터 정도 쌓여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1센티미터 정도 더 내리다가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에 해가 드러나면서 낮 기온도 아침보다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4도, 대전 5도로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다만, 찬바람이 불어와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해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 대구가 7도 등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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