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승용차 강변 추락…노부부 추정 2명 사상
입력 2017.11.19 (13:41)
수정 2017.1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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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서 승용차가 강변으로 추락해 부부로 추정되는 두 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오전 10시 15분 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성심원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울타리와 옹벽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강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운전자 오모(78)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78·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로 추정되는 오 씨와 김 씨가 거창에서 진주 방면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19일 오전 10시 15분 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성심원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울타리와 옹벽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강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운전자 오모(78)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78·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로 추정되는 오 씨와 김 씨가 거창에서 진주 방면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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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서 승용차 강변 추락…노부부 추정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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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19 13:41:45
- 수정2017-11-19 13:48:37
경남 산청에서 승용차가 강변으로 추락해 부부로 추정되는 두 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오전 10시 15분 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성심원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울타리와 옹벽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강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운전자 오모(78)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78·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로 추정되는 오 씨와 김 씨가 거창에서 진주 방면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19일 오전 10시 15분 쯤 경남 산청군 산청읍 성심원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울타리와 옹벽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3미터 아래 강변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엔진에서 불이 나 운전자 오모(78)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78·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로 추정되는 오 씨와 김 씨가 거창에서 진주 방면으로 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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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남 기자 b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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