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올리언스 300년 만에 첫 여성시장 탄생
입력 2017.11.20 (01:48)
수정 2017.11.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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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미 언론은 19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시 역사상 300년 만에 처음 여성 시장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12년 전인 2005년 이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당시 복구요원으로 일했던 라토야 캔트렐(45)이다.
캔트렐은 미치 랜드로 현 시장에게서 시정 책임을 이어받는다.
그녀는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재즈 마켓에서 "오늘 승리는 내가 아닌 뉴올리언스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켄트렐은 약 60%의 득표율로 같은 민주당 소속이자 여성 후보인 드지레 샤르보넷을 제쳤다.
두 후보는 지난달 무려 18명이 경합한 예비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캔트렐은 캘리포니아에서 뉴올리언스로 이주해온 뒤 카트리나 사태를 겪었다.
그녀는 당시 구호 활동가로 일하다 그 경력을 살려 2012년 시의회에 입성했다.
캔트렐은 뉴올리언스의 높은 범죄율과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부흥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 언론은 19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시 역사상 300년 만에 처음 여성 시장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12년 전인 2005년 이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당시 복구요원으로 일했던 라토야 캔트렐(45)이다.
캔트렐은 미치 랜드로 현 시장에게서 시정 책임을 이어받는다.
그녀는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재즈 마켓에서 "오늘 승리는 내가 아닌 뉴올리언스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켄트렐은 약 60%의 득표율로 같은 민주당 소속이자 여성 후보인 드지레 샤르보넷을 제쳤다.
두 후보는 지난달 무려 18명이 경합한 예비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캔트렐은 캘리포니아에서 뉴올리언스로 이주해온 뒤 카트리나 사태를 겪었다.
그녀는 당시 구호 활동가로 일하다 그 경력을 살려 2012년 시의회에 입성했다.
캔트렐은 뉴올리언스의 높은 범죄율과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부흥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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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뉴올리언스 300년 만에 첫 여성시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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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0 01:48:37
- 수정2017-11-20 08:29:26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미 언론은 19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시 역사상 300년 만에 처음 여성 시장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12년 전인 2005년 이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당시 복구요원으로 일했던 라토야 캔트렐(45)이다.
캔트렐은 미치 랜드로 현 시장에게서 시정 책임을 이어받는다.
그녀는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재즈 마켓에서 "오늘 승리는 내가 아닌 뉴올리언스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켄트렐은 약 60%의 득표율로 같은 민주당 소속이자 여성 후보인 드지레 샤르보넷을 제쳤다.
두 후보는 지난달 무려 18명이 경합한 예비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캔트렐은 캘리포니아에서 뉴올리언스로 이주해온 뒤 카트리나 사태를 겪었다.
그녀는 당시 구호 활동가로 일하다 그 경력을 살려 2012년 시의회에 입성했다.
캔트렐은 뉴올리언스의 높은 범죄율과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부흥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 언론은 19일(현지시간) 뉴올리언스 시 역사상 300년 만에 처음 여성 시장이 당선됐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12년 전인 2005년 이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당시 복구요원으로 일했던 라토야 캔트렐(45)이다.
캔트렐은 미치 랜드로 현 시장에게서 시정 책임을 이어받는다.
그녀는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재즈 마켓에서 "오늘 승리는 내가 아닌 뉴올리언스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켄트렐은 약 60%의 득표율로 같은 민주당 소속이자 여성 후보인 드지레 샤르보넷을 제쳤다.
두 후보는 지난달 무려 18명이 경합한 예비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
캔트렐은 캘리포니아에서 뉴올리언스로 이주해온 뒤 카트리나 사태를 겪었다.
그녀는 당시 구호 활동가로 일하다 그 경력을 살려 2012년 시의회에 입성했다.
캔트렐은 뉴올리언스의 높은 범죄율과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부흥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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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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