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360도 ‘백 텀블링’까지 가능한 로봇 화제

입력 2017.11.20 (06:43) 수정 2017.11.2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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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인간의 모습과 행동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 산업이 점차 발전해 나가는 가운데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인간형 로봇의 시연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간형 로봇 한 대가 제각기 높이가 다른 상자 장애물들을 징검다리처럼 차례차례 뛰어 건너는데요.

한술 더 떠, 뒤로 360도 회전하는 '백 텀블링' 기술을 가뿐하게 소화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체조 동작을 거뜬히 구사하는 이 로봇은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내놓은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인명 구조와 오지 탐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는데요.

이전까지는 걷거나 상자를 들어 올리는 등, 기초적인 행동에 그쳤지만 그동안 연구와 개조 과정을 거쳐서 고도의 공중 동작은 물론 스스로 알아서 균형을 잡는 수준까지 이르게 됐는데요.

다음 시연에선 또 얼마나 발전된 운동 능력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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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360도 ‘백 텀블링’까지 가능한 로봇 화제
    • 입력 2017-11-20 07:20:48
    • 수정2017-11-20 07:24: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인간의 모습과 행동을 닮은 안드로이드 로봇 산업이 점차 발전해 나가는 가운데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인간형 로봇의 시연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인간형 로봇 한 대가 제각기 높이가 다른 상자 장애물들을 징검다리처럼 차례차례 뛰어 건너는데요.

한술 더 떠, 뒤로 360도 회전하는 '백 텀블링' 기술을 가뿐하게 소화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체조 동작을 거뜬히 구사하는 이 로봇은 로봇 개발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내놓은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인명 구조와 오지 탐사 등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는데요.

이전까지는 걷거나 상자를 들어 올리는 등, 기초적인 행동에 그쳤지만 그동안 연구와 개조 과정을 거쳐서 고도의 공중 동작은 물론 스스로 알아서 균형을 잡는 수준까지 이르게 됐는데요.

다음 시연에선 또 얼마나 발전된 운동 능력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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