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재료 전통시장서 구매하면 4인 25만 원…대형마트보다 10%저렴”

입력 2017.11.20 (11:36) 수정 2017.11.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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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을 할 때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대형마트보다 평균 10%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3∼15일 전국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 1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인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5만7천42원, 대형마트는 28만6천665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3만원(10.3%) 가량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젓갈류(24.7%), 조미료(16.2%), 선어류(3.7%)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지난해 김장비용과 비교하면, 올해 전통시장은 3.3%, 대형마트는 4.2% 각각 하락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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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11:36:55
    • 수정2017-11-20 11:42:04
    경제
올해 김장을 할 때 재료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대형마트보다 평균 10%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3∼15일 전국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 1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인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5만7천42원, 대형마트는 28만6천665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3만원(10.3%) 가량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젓갈류(24.7%), 조미료(16.2%), 선어류(3.7%)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지난해 김장비용과 비교하면, 올해 전통시장은 3.3%, 대형마트는 4.2% 각각 하락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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