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서도 H5N6형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중

입력 2017.11.20 (11:36) 수정 2017.1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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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데 이어 전남 순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환경부가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H5N6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늘(20일)부터 반경 10㎞ 지역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처를 하기로 했다.

순천 외에 충남(아산·천안), 경기(안성), 전북(군산)에서도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이날 중 나올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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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11:36:55
    • 수정2017-11-20 14:42:31
    경제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사육 농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데 이어 전남 순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환경부가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유전자분석 결과 H5N6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돼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늘(20일)부터 반경 10㎞ 지역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처를 하기로 했다.

순천 외에 충남(아산·천안), 경기(안성), 전북(군산)에서도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이날 중 나올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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