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AI 차단 위해 전북 등 12개 시도에 56억원 지원

입력 2017.11.20 (12:41) 수정 2017.11.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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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북 육용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 항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됨에 따라 AI차단 방역강화를 위해 전북을 포함해 12개 시·도에 56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금은 AI 차단 방역에 필요한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 방역 약품 구입 등에 사용돼 해당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하는 한편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방역을 통해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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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0 12:41:09
    • 수정2017-11-20 12:43:58
    사회
행정안전부는 전북 육용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 항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됨에 따라 AI차단 방역강화를 위해 전북을 포함해 12개 시·도에 56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금은 AI 차단 방역에 필요한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 방역 약품 구입 등에 사용돼 해당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총력 대응하는 한편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방역을 통해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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