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최고령 독재자’ 무가베 결국 사퇴
입력 2017.11.20 (16:05)
수정 2017.11.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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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간 짐바브웨를 이끌어 온 로버트 무가베(93) 대통령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집권여당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ZANU-PF)은 무가베 대통령에게 20일까지 퇴진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지금까지 논의됐던 무가베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는 가족의 재산 축적, 측근 부패와 권력 남용, 경제 파탄 등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지난 19일(현지시간) 집권여당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ZANU-PF)은 무가베 대통령에게 20일까지 퇴진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지금까지 논의됐던 무가베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는 가족의 재산 축적, 측근 부패와 권력 남용, 경제 파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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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장] ‘최고령 독재자’ 무가베 결국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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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0 16:05:53
- 수정2017-11-22 10:03:26
37년간 짐바브웨를 이끌어 온 로버트 무가베(93) 대통령이 전격 사임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집권여당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ZANU-PF)은 무가베 대통령에게 20일까지 퇴진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지금까지 논의됐던 무가베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는 가족의 재산 축적, 측근 부패와 권력 남용, 경제 파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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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간) 집권여당인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동맹 애국전선'(ZANU-PF)은 무가베 대통령에게 20일까지 퇴진하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는데요.
지금까지 논의됐던 무가베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는 가족의 재산 축적, 측근 부패와 권력 남용, 경제 파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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