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낮 편의점서 휘발유 뿌리며 난동 부리다 불…남성 중태

입력 2017.11.21 (15:53) 수정 2017.11.21 (1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4살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온 몸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A 씨가 편의점 안에서 문을 잠근 채 몸에 휘발유를 뿌리다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으며 편의점에서 일하던 55살 B 씨는 불이 나기 전 편의점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출처 : 부산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대낮 편의점서 휘발유 뿌리며 난동 부리다 불…남성 중태
    • 입력 2017-11-21 15:53:01
    • 수정2017-11-21 16:15:37
    사회
오늘 오후 1시 1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4살 A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온 몸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A 씨가 편의점 안에서 문을 잠근 채 몸에 휘발유를 뿌리다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꺼졌으며 편의점에서 일하던 55살 B 씨는 불이 나기 전 편의점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진출처 : 부산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