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철새 분변 AI 바이러스 저병원성 확인

입력 2017.11.21 (20:12) 수정 2017.11.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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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양양지역에 발생한 AI 바이러스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보건당국은 어제 저녁부터 양양지역에 내려진 방역과 모든 비상조처를 해제했다.

다만 AI 발생에 따른 평창 올림픽 대회 차질 등 일부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개최지 가금 농가의 닭과 오리를 자체 수매해 처분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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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양양 철새 분변 AI 바이러스 저병원성 확인
    • 입력 2017-11-21 20:12:36
    • 수정2017-11-21 20:32:51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양양지역에 발생한 AI 바이러스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16일 양양 남대천에서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보건당국은 어제 저녁부터 양양지역에 내려진 방역과 모든 비상조처를 해제했다.

다만 AI 발생에 따른 평창 올림픽 대회 차질 등 일부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개최지 가금 농가의 닭과 오리를 자체 수매해 처분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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