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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LG세탁기 초과 물량에 50% 관세 부과
입력 2017.11.22 (06:03) | 수정 2017.11.22 (07:0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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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LG세탁기 초과 물량에 50% 관세 부과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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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과 관련해 120만대를 초과하는 물량에 50%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지만, 1조원이 넘는 세탁기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 세탁기 120만대를 초과해 수출하면 초과 물량에 50%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

지난달, 두 회사의 세탁기 판매량 급증으로 미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있다고 판정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미국의 제조업체 월풀은 삼성과 LG가 반덤핑을 회피하기 위해 중국 등에 공장을 이전한 것을 문제삼아 긴급수입제한조치, 즉 세이프 가드를 요청했습니다.

월풀은 두 회사 제품에 50% 관세를 일률적으로 매겨야 한다고 했고 삼성과 LG는 꼭 필요하다면 145만 대를 초과한 물량에만 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권고안은 결국 양측 요구를 절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20만 대 미만 물량에 대한 관세를 놓고선 '부과하지 말자'는 의견과 '20%를 부과하자'는 의견이 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 무역위가 2개 권고안을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면, 60일 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두 회사가 미국 시장에 수출한 세탁기 규모는 1조 천 400억원 정도, 수입제한조치가 최종 결정되면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 美, 삼성·LG세탁기 초과 물량에 50% 관세 부과
    • 입력 2017.11.22 (06:03)
    • 수정 2017.11.22 (07:00)
    뉴스광장 1부
美, 삼성·LG세탁기 초과 물량에 50% 관세 부과
<앵커 멘트>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과 관련해 120만대를 초과하는 물량에 50%의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지만, 1조원이 넘는 세탁기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 세탁기 120만대를 초과해 수출하면 초과 물량에 50%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

지난달, 두 회사의 세탁기 판매량 급증으로 미국 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있다고 판정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미국의 제조업체 월풀은 삼성과 LG가 반덤핑을 회피하기 위해 중국 등에 공장을 이전한 것을 문제삼아 긴급수입제한조치, 즉 세이프 가드를 요청했습니다.

월풀은 두 회사 제품에 50% 관세를 일률적으로 매겨야 한다고 했고 삼성과 LG는 꼭 필요하다면 145만 대를 초과한 물량에만 관세를 부과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권고안은 결국 양측 요구를 절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20만 대 미만 물량에 대한 관세를 놓고선 '부과하지 말자'는 의견과 '20%를 부과하자'는 의견이 갈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 무역위가 2개 권고안을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면, 60일 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하게 됩니다.

두 회사가 미국 시장에 수출한 세탁기 규모는 1조 천 400억원 정도, 수입제한조치가 최종 결정되면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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