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입력 2017.11.22 (07:16)
수정 2017.11.22 (0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는 22일(오늘) 오전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이 후보자의 입장과 판결 이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자가 서면답변을 통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판사를 수사대상으로 할 경우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데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앞서 2012년 8월 헌법재판관 청문회 당시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별다른 흠결이 없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다만 이번 청문회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이 청와대의 전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야당의 공세성 질의가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날 청문회에서는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이 후보자의 입장과 판결 이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자가 서면답변을 통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판사를 수사대상으로 할 경우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데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앞서 2012년 8월 헌법재판관 청문회 당시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별다른 흠결이 없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다만 이번 청문회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이 청와대의 전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야당의 공세성 질의가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회,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
- 입력 2017-11-22 07:16:35
- 수정2017-11-22 07:20:56
국회는 22일(오늘) 오전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이 후보자의 입장과 판결 이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자가 서면답변을 통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판사를 수사대상으로 할 경우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데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앞서 2012년 8월 헌법재판관 청문회 당시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별다른 흠결이 없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다만 이번 청문회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이 청와대의 전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야당의 공세성 질의가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날 청문회에서는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이 후보자의 입장과 판결 이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자가 서면답변을 통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가 판사를 수사대상으로 할 경우 사법부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힌 데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보자는 앞서 2012년 8월 헌법재판관 청문회 당시 개인 신상 등과 관련해 별다른 흠결이 없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다만 이번 청문회는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이 청와대의 전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 강행에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어서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야당의 공세성 질의가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김지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