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성’ 정명훈, 20년 만에 KBS교향악단 지휘

입력 2017.11.22 (16:08) 수정 2017.11.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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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정명훈(64)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내년 8월 KBS교향악단을 20년 만에 지휘한다.

22일 KBS교향악단이 공개한 내년 공연 일정표에 따르면 정명훈은 내년 8월 23~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 교향악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정명훈의 KBS교향악단 지휘는 1998년 3월 일본 연주회 이후 20년 만으로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이날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출연료 및 관람료 판매 수익 전액이 사회단체에 기부되는 특별 공연으로 열린다. 정명훈은 2015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사퇴한 이후 현재 특정 오케스트라에 소속돼있지 않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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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2 16:08:53
    • 수정2017-11-23 07:53:44
    문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정명훈(64)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내년 8월 KBS교향악단을 20년 만에 지휘한다.

22일 KBS교향악단이 공개한 내년 공연 일정표에 따르면 정명훈은 내년 8월 23~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 교향악단을 지휘할 예정이다. 정명훈의 KBS교향악단 지휘는 1998년 3월 일본 연주회 이후 20년 만으로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은 이날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출연료 및 관람료 판매 수익 전액이 사회단체에 기부되는 특별 공연으로 열린다. 정명훈은 2015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사퇴한 이후 현재 특정 오케스트라에 소속돼있지 않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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