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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필사의 탈출…“北 추격조, MDL 넘었다”
입력 2017.11.22 (21:01) | 수정 2017.11.22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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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필사의 탈출…“北 추격조, MDL 넘었다”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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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군 사령부가 오늘(22일) 북한군의 귀순과정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당시 상황이 담긴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경비병들은 군사분계선 너머로 총격을 가하고, 한 때 군사분계선을 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오후 3시 11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북한 측 후방 지역에서 검은색 군용 지프가 포착됩니다.

남쪽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내려오던 차량은 JSA 인근 초소에 이르러 속도를 줄이는 듯 보였지만 잠시 후 다시 내달렸고, 놀란 초소 경비병이 차량을 쫓아 뛰쳐 나옵니다.

오후 3시 13분.

'72시간 다리'를 건너 JSA로 진입한 차량은 주저 없이 곧장 남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그러나 잠시 후 배수로에 빠져 차량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고, 순간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비병들이 차량으로 달려듭니다.

황급히 차량에서 내려 남쪽으로 뛰기 시작하는 귀순 병사.

경비병들이 즉각 40여 발의 총격을 가했지만, 귀순병은 이내 우리 측 지역으로 넘어왔습니다.

경비병 한 명이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당황한 듯 곧 되돌아갔습니다.

오후 3시 17분.

급박한 상황에 북한 경비병들이 소총을 들고 집결했고, 우리 경비대대는 자유의 집 옆에 누워있는 귀순 병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오후 3시 55분.

우리 군 경비대대장과 부사관 2명이 현장에 접근했고, 부사관 2명은 포복으로 귀순 병사를 안전 지역으로 끌어냈습니다.

상황 발생 44분 만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 44분 필사의 탈출…“北 추격조, MDL 넘었다”
    • 입력 2017.11.22 (21:01)
    • 수정 2017.11.22 (21:43)
    뉴스 9
44분 필사의 탈출…“北 추격조, MDL 넘었다”
<앵커 멘트>

유엔군 사령부가 오늘(22일) 북한군의 귀순과정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당시 상황이 담긴 화면을 공개했습니다.

북한 경비병들은 군사분계선 너머로 총격을 가하고, 한 때 군사분계선을 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오후 3시 11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북한 측 후방 지역에서 검은색 군용 지프가 포착됩니다.

남쪽을 향해 빠른 속도로 내려오던 차량은 JSA 인근 초소에 이르러 속도를 줄이는 듯 보였지만 잠시 후 다시 내달렸고, 놀란 초소 경비병이 차량을 쫓아 뛰쳐 나옵니다.

오후 3시 13분.

'72시간 다리'를 건너 JSA로 진입한 차량은 주저 없이 곧장 남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그러나 잠시 후 배수로에 빠져 차량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고, 순간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경비병들이 차량으로 달려듭니다.

황급히 차량에서 내려 남쪽으로 뛰기 시작하는 귀순 병사.

경비병들이 즉각 40여 발의 총격을 가했지만, 귀순병은 이내 우리 측 지역으로 넘어왔습니다.

경비병 한 명이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당황한 듯 곧 되돌아갔습니다.

오후 3시 17분.

급박한 상황에 북한 경비병들이 소총을 들고 집결했고, 우리 경비대대는 자유의 집 옆에 누워있는 귀순 병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오후 3시 55분.

우리 군 경비대대장과 부사관 2명이 현장에 접근했고, 부사관 2명은 포복으로 귀순 병사를 안전 지역으로 끌어냈습니다.

상황 발생 44분 만입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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