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임신 9개월’ 이시영, 마라톤 이어 내장산 등반도 성공

입력 2017.1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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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째인 배우 이시영이 하프 마라톤에 이어 등산에 도전했다.

이시영은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내장산, 단풍은 거의 없었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헤헤"라며 등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완전 힐링하고 왔답니다! 새벽부터 만든 주먹밥은 다 뭉개졌지만… 산에서 먹는 도시락 너무 맛있어요. 산의 기운을 듬뿍 받아 화이팅!"이라며 적었다.

사진 출처 : 이시영 SNS사진 출처 : 이시영 SNS

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는 반응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아주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태어나겠어요.", "정말 9개월 맞나요. 대단해요."라는 반응과 함께 "조심하세요.", "그러다 넘어지시면 어떡해요."라며 걱정했다.

이시영은 지난 9월에도 임신 6개월의 몸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화제가 된 적 있다.

당시에도 팬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내자 이시영은 "저는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어요. 심장박동 체크하면서요. 마라톤 당일에는 페이스메이커도 계시고 다른 선생님도 동행하니 안전하게 하프마라톤 완주할 수 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 : 이시영 SNS사진 출처 : 이시영 SNS

이시영은 평소 복싱과 헬스, 웨이트, 등산, 수영 등 여러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운동마니아다.

특히 복싱은 복싱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쥔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이 상당하다.

2010년 연기를 위해 아마추어 복싱을 처음 접했던 이시영은 촬영이 무산됐지만, 권투에 취미를 붙여 계속했다. 이후 여러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으며, 2013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김다솜 선수에게 22-20 판정승으로 승리하며 국가대표 타이틀을 얻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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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3 16: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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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째인 배우 이시영이 하프 마라톤에 이어 등산에 도전했다.

이시영은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내장산, 단풍은 거의 없었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헤헤"라며 등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이어 "완전 힐링하고 왔답니다! 새벽부터 만든 주먹밥은 다 뭉개졌지만… 산에서 먹는 도시락 너무 맛있어요. 산의 기운을 듬뿍 받아 화이팅!"이라며 적었다.

사진 출처 : 이시영 SNS
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는 반응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아주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태어나겠어요.", "정말 9개월 맞나요. 대단해요."라는 반응과 함께 "조심하세요.", "그러다 넘어지시면 어떡해요."라며 걱정했다.

이시영은 지난 9월에도 임신 6개월의 몸으로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 화제가 된 적 있다.

당시에도 팬들이 걱정의 목소리를 내자 이시영은 "저는 안전하게 운동하고 있어요. 심장박동 체크하면서요. 마라톤 당일에는 페이스메이커도 계시고 다른 선생님도 동행하니 안전하게 하프마라톤 완주할 수 있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 : 이시영 SNS
이시영은 평소 복싱과 헬스, 웨이트, 등산, 수영 등 여러 운동을 꾸준히 즐기는 운동마니아다.

특히 복싱은 복싱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쥔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이 상당하다.

2010년 연기를 위해 아마추어 복싱을 처음 접했던 이시영은 촬영이 무산됐지만, 권투에 취미를 붙여 계속했다. 이후 여러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으며, 2013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김다솜 선수에게 22-20 판정승으로 승리하며 국가대표 타이틀을 얻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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