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대 상승…796.80으로 또 연고점 경신

입력 2017.11.23 (17:21) 수정 2017.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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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또다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23일(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5.90포인트(2.04%) 오른 796.80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7년 11월 6일(800.92)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80억원과 61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천3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36포인트(0.13%) 내린 2,537.15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63억원, 20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를 압박했다. 기관이 홀로 41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7원 떨어진 달러당 1,085.4원으로 마감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또 갈아치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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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2%대 상승…796.80으로 또 연고점 경신
    • 입력 2017-11-23 17:21:00
    • 수정2017-11-23 17:28:31
    경제
코스닥이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또다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23일(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15.90포인트(2.04%) 오른 796.80으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7년 11월 6일(800.92)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80억원과 61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천3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3.36포인트(0.13%) 내린 2,537.15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63억원, 20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를 압박했다. 기관이 홀로 41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7원 떨어진 달러당 1,085.4원으로 마감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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