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인사 공직자 재산신고…김현종 통상본부장 56억 원

입력 2017.11.24 (07:00) 수정 2017.11.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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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신고한 재산이 2007년 9억 6천여만 원에서 올해 56억 원으로 10년 사이 46억 3천여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도 56억 3천여만 원을 신고했고,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은 36억 5천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지난 8월 신규 임용, 승진, 퇴직 등 신분변동이 발생한 6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현 정부 인사가 24명, 퇴직자가 39명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신고한 재산은 총 56억 원이다. 건물과 토지는 15억 3천여만 원, 예금 38억 8천여만 원 등이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총 10억 6천여만 원을,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총 8억 2천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재산공개를 한 현 정부 인사 중에서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의 재산이 총 56억 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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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인사 공직자 재산신고…김현종 통상본부장 56억 원
    • 입력 2017-11-24 07:00:14
    • 수정2017-11-24 07:01:37
    사회
김현종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신고한 재산이 2007년 9억 6천여만 원에서 올해 56억 원으로 10년 사이 46억 3천여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도 56억 3천여만 원을 신고했고,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은 36억 5천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지난 8월 신규 임용, 승진, 퇴직 등 신분변동이 발생한 6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현 정부 인사가 24명, 퇴직자가 39명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신고한 재산은 총 56억 원이다. 건물과 토지는 15억 3천여만 원, 예금 38억 8천여만 원 등이다.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은 총 10억 6천여만 원을,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총 8억 2천여만 원을 신고했다.

이날 재산공개를 한 현 정부 인사 중에서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의 재산이 총 56억 3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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