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트레일러 추돌…10명 부상

입력 2017.11.24 (08:36) 수정 2017.11.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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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2시 15분쯤 대전시 동구 비룡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전터널 인근에서 박모(41)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도로에 멈춰 서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박 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트레일러는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위에 멈춰 서 있던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박씨가 트레일러를 발견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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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 경부고속도로서 고속버스-트레일러 추돌…10명 부상
    • 입력 2017-11-24 08:36:27
    • 수정2017-11-24 09:16:58
    사회
24일 새벽 2시 15분쯤 대전시 동구 비룡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대전터널 인근에서 박모(41)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도로에 멈춰 서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박 씨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트레일러는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위에 멈춰 서 있던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박씨가 트레일러를 발견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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