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차관, 26일 방미…美 대북정책특별대표 등 면담

입력 2017.11.24 (10:54) 수정 2017.1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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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2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을 논의한다고 통일부가 오늘(24일) 밝혔다.

천 차관은 워싱턴DC에서 조셉 윤 대표를 비롯한 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데 이어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민주, 매사추세츠)을 면담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통일부가 주최하고 미국외교협회와 아산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28일 열리는 '2017 한반도국제포럼' 미국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의 도전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천 차관은 아울러 애틀랜틱 카운슬 등 싱크탱크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도 만나며 뉴욕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과 간담회도 한다.

통일부는 "천 차관의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 대북 정책 및 통일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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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4 10:54:53
    • 수정2017-11-24 10:59:40
    정치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26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을 논의한다고 통일부가 오늘(24일) 밝혔다.

천 차관은 워싱턴DC에서 조셉 윤 대표를 비롯한 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데 이어 에드워드 마키 상원의원(민주, 매사추세츠)을 면담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통일부가 주최하고 미국외교협회와 아산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28일 열리는 '2017 한반도국제포럼' 미국 세미나에 참석해 '북한의 도전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천 차관은 아울러 애틀랜틱 카운슬 등 싱크탱크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과도 만나며 뉴욕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과 간담회도 한다.

통일부는 "천 차관의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 대북 정책 및 통일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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