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경찰서는 24일 휴대전화 요금 문제로 다투다 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베트남 출신 며느리 A(3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께 경북 영양군 집에서 시어머니 B(72)씨가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며 꾸짖자,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시어머니 시신을 집 주변 농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시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이 4년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시어머니와 다투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께 경북 영양군 집에서 시어머니 B(72)씨가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며 꾸짖자,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시어머니 시신을 집 주변 농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시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이 4년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시어머니와 다투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화요금 시비 끝 시어머니 살해 다문화 며느리 구속
-
- 입력 2017-11-24 14:18:53
경북 영양경찰서는 24일 휴대전화 요금 문제로 다투다 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베트남 출신 며느리 A(3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께 경북 영양군 집에서 시어머니 B(72)씨가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며 꾸짖자,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시어머니 시신을 집 주변 농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시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이 4년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시어머니와 다투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6일 새벽 2시께 경북 영양군 집에서 시어머니 B(72)씨가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며 꾸짖자,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뒤 시어머니 시신을 집 주변 농로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시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이 4년 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시어머니와 다투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
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이재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