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 장중 800선 돌파 뒤 하락 전환…792.74

입력 2017.11.24 (16:30) 수정 2017.1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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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10년 만에 장중 800선을 넘어섰으나 후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51%) 내린 792.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8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하락 마감했으나 코스닥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28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8포인트(0.28%) 오른 2,544.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64포인트(0.10%) 오른 2,539.79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을 보이다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77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95억원, 1천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와 같은 달러당 1,085.4원으로 마감하며 나흘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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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지수 장중 800선 돌파 뒤 하락 전환…792.74
    • 입력 2017-11-24 16:30:47
    • 수정2017-11-24 16:31:58
    경제
코스닥이 10년 만에 장중 800선을 넘어섰으나 후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6포인트(0.51%) 내린 792.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한때 800선을 돌파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하락 마감했으나 코스닥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280조원을 넘어섰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8포인트(0.28%) 오른 2,544.3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64포인트(0.10%) 오른 2,539.79로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을 보이다가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774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천95억원, 1천5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종가와 같은 달러당 1,085.4원으로 마감하며 나흘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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