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경찰에 성폭력 제일 많이 신고된 곳은 잉글랜드·웨일스
입력 2017.11.24 (23:51)
수정 2017.11.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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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유럽연합(EU)에서는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사건만 21만5천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3분의 1인 약 8만 건이 성폭행이었다고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성폭행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 또 전체 성폭력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여성이었고, 성범죄로 투옥된 사람 가운데 99%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스타트는 또 보고서를 통해 경찰에 성폭력 범죄가 가장 많이 신고된 곳은 잉글랜드·웨일스로 6만4천500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55%인 3만5천800건이 성폭행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성폭력 3만4천300건 중 성폭행 7천 건), 프랑스(성폭력 3만2천900건 중 성폭행 1만3천 건), 스웨덴(성폭력 1만7천300건 중 성폭행 5천50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성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10만 명당 성범죄자가 178명이었고, 스코틀랜드(163명), 북아일랜드(156명), 잉글랜드·웨일스(113명), 벨기에(91명) 등도 높았다.
유로스타트는 이 통계는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및 성폭행 사건 건수로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사진출처 : EU 홈페이지 캡처]
또 성폭행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 또 전체 성폭력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여성이었고, 성범죄로 투옥된 사람 가운데 99%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스타트는 또 보고서를 통해 경찰에 성폭력 범죄가 가장 많이 신고된 곳은 잉글랜드·웨일스로 6만4천500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55%인 3만5천800건이 성폭행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성폭력 3만4천300건 중 성폭행 7천 건), 프랑스(성폭력 3만2천900건 중 성폭행 1만3천 건), 스웨덴(성폭력 1만7천300건 중 성폭행 5천50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성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10만 명당 성범죄자가 178명이었고, 스코틀랜드(163명), 북아일랜드(156명), 잉글랜드·웨일스(113명), 벨기에(91명) 등도 높았다.
유로스타트는 이 통계는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및 성폭행 사건 건수로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사진출처 : EU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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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서 경찰에 성폭력 제일 많이 신고된 곳은 잉글랜드·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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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4 23:51:53
- 수정2017-11-25 00:23:50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유럽연합(EU)에서는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사건만 21만5천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3분의 1인 약 8만 건이 성폭행이었다고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성폭행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 또 전체 성폭력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여성이었고, 성범죄로 투옥된 사람 가운데 99%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스타트는 또 보고서를 통해 경찰에 성폭력 범죄가 가장 많이 신고된 곳은 잉글랜드·웨일스로 6만4천500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55%인 3만5천800건이 성폭행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성폭력 3만4천300건 중 성폭행 7천 건), 프랑스(성폭력 3만2천900건 중 성폭행 1만3천 건), 스웨덴(성폭력 1만7천300건 중 성폭행 5천50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성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10만 명당 성범죄자가 178명이었고, 스코틀랜드(163명), 북아일랜드(156명), 잉글랜드·웨일스(113명), 벨기에(91명) 등도 높았다.
유로스타트는 이 통계는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및 성폭행 사건 건수로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사진출처 : EU 홈페이지 캡처]
또 성폭행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9명, 또 전체 성폭력 사건의 희생자 10명 가운데 8명은 여성이었고, 성범죄로 투옥된 사람 가운데 99%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스타트는 또 보고서를 통해 경찰에 성폭력 범죄가 가장 많이 신고된 곳은 잉글랜드·웨일스로 6만4천500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55%인 3만5천800건이 성폭행 사건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독일(성폭력 3만4천300건 중 성폭행 7천 건), 프랑스(성폭력 3만2천900건 중 성폭행 1만3천 건), 스웨덴(성폭력 1만7천300건 중 성폭행 5천50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대비 성폭력이 가장 많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10만 명당 성범죄자가 178명이었고, 스코틀랜드(163명), 북아일랜드(156명), 잉글랜드·웨일스(113명), 벨기에(91명) 등도 높았다.
유로스타트는 이 통계는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및 성폭행 사건 건수로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사진출처 : EU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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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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