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열풍’ 비트코인 뛰니 이더리움도 껑충

입력 2017.11.25 (02:40) 수정 2017.11.25 (02: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자, 라이벌격인 '이더리움' 가격도 치솟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가상화폐 웹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날 425.55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들어 5천%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43조5천억 원을 웃돌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결제 기능에 집중하는 비트코인과 달리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기술 등에 활용된다.

CNBC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급등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사진출처 : 이더리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상화폐 열풍’ 비트코인 뛰니 이더리움도 껑충
    • 입력 2017-11-25 02:40:49
    • 수정2017-11-25 02:51:45
    국제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자, 라이벌격인 '이더리움' 가격도 치솟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가상화폐 웹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날 425.55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더리움 가격은 올해 들어 5천%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43조5천억 원을 웃돌면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결제 기능에 집중하는 비트코인과 달리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기술 등에 활용된다.

CNBC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급등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사진출처 : 이더리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