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내 쇼핑 중심가 “총성 들려”…시민 대피 소동

입력 2017.11.25 (02:42) 수정 2017.11.2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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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24일 오후 4시 반쯤 런던 시내 옥스포드 서커스 지하철 역 안에서 몇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보고와 함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수많은 쇼핑객들로 붐비는 옥스포드 서커스 역 안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보고가 올라옴에 따라 역이 폐쇄됐으며 무장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인근에 있는 쇼핑객들을 일제히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총성의 원인과 테러와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고 소동 발생 1시간 30분 만에 폐쇄했던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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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5 02:42:04
    • 수정2017-11-25 03:03:10
    국제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후 4시 반쯤 런던 시내 옥스포드 서커스 지하철 역 안에서 몇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보고와 함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수많은 쇼핑객들로 붐비는 옥스포드 서커스 역 안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보고가 올라옴에 따라 역이 폐쇄됐으며 무장 경찰이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와함께 인근에 있는 쇼핑객들을 일제히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총성의 원인과 테러와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고 소동 발생 1시간 30분 만에 폐쇄했던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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