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대북 확성기’로 북한군에 ‘귀순’ 소식 전파 외

입력 2017.11.26 (21:19) 수정 2017.11.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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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북한군의 귀순사건 소식을 최전방에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사건 경위부터 귀순자 건강 상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등 각종 소식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해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최전방 10여 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발리 화산 분화로 관광객 수천 명 발 묶여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화산이 분화하면서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돼 관광객 수 천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화산이 분화해 분화구 상공 4천m까지 화산재를 뿜어올렸다며 항공운항 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적색'으로 상향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부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취소시키거나 연기하면서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 천명의 관광객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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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대북 확성기’로 북한군에 ‘귀순’ 소식 전파 외
    • 입력 2017-11-26 21:19:49
    • 수정2017-11-26 2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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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해 북한군의 귀순사건 소식을 최전방에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사건 경위부터 귀순자 건강 상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등 각종 소식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해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조치로 최전방 10여 곳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발리 화산 분화로 관광객 수천 명 발 묶여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화산이 분화하면서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돼 관광객 수 천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현지 언론은 화산이 분화해 분화구 상공 4천m까지 화산재를 뿜어올렸다며 항공운항 경보 단계가 최고 단계인 '적색'으로 상향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따라 일부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취소시키거나 연기하면서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수 천명의 관광객이 공항에서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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