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공연 도중 쓰러진 연주자 구한 의료인에 감사패
입력 2017.11.27 (13:18)
수정 2017.11.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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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공연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피아니스트 김용배(추계예술대 교수)를 응급처치로 구한 김진용 한국노바티스 전무, 허창호 서울 양병원 외과의, 서혜경 대구 경북대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김용배 교수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주를 마친 뒤 퇴장하기 직전 갑자기 쓰러졌으나, 공연을 관람 중이던 의료진들의 심폐소생술로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됐다.
공연장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재빠르게 응급처치 현장에 가져온 예술의전당 직원들에게도 우수 직원 표창이 수여됐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수여식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해 준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연주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혜경 간호사는 "시민 누구라도 유사한 일이 있을 때 용기 있게 심폐소생술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예술의 전당 제공]
김용배 교수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주를 마친 뒤 퇴장하기 직전 갑자기 쓰러졌으나, 공연을 관람 중이던 의료진들의 심폐소생술로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됐다.
공연장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재빠르게 응급처치 현장에 가져온 예술의전당 직원들에게도 우수 직원 표창이 수여됐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수여식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해 준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연주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혜경 간호사는 "시민 누구라도 유사한 일이 있을 때 용기 있게 심폐소생술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예술의 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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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 공연 도중 쓰러진 연주자 구한 의료인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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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7 13:18:48
- 수정2017-11-27 13:21:22

예술의전당은 공연 도중 심정지로 쓰러진 피아니스트 김용배(추계예술대 교수)를 응급처치로 구한 김진용 한국노바티스 전무, 허창호 서울 양병원 외과의, 서혜경 대구 경북대 간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김용배 교수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주를 마친 뒤 퇴장하기 직전 갑자기 쓰러졌으나, 공연을 관람 중이던 의료진들의 심폐소생술로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됐다.
공연장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재빠르게 응급처치 현장에 가져온 예술의전당 직원들에게도 우수 직원 표창이 수여됐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수여식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해 준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연주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혜경 간호사는 "시민 누구라도 유사한 일이 있을 때 용기 있게 심폐소생술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예술의 전당 제공]
김용배 교수는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연주를 마친 뒤 퇴장하기 직전 갑자기 쓰러졌으나, 공연을 관람 중이던 의료진들의 심폐소생술로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됐다.
공연장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재빠르게 응급처치 현장에 가져온 예술의전당 직원들에게도 우수 직원 표창이 수여됐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수여식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극적으로 행동해 준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연주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혜경 간호사는 "시민 누구라도 유사한 일이 있을 때 용기 있게 심폐소생술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예술의 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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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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