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김민희 ‘밤 해변’으로 스페인 히혼영화제 여우주연상

입력 2017.11.27 (14:32) 수정 2017.11.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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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35)가 제55회 스페인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폐막한 히혼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가 강릉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지인들을 만나 사랑과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번민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히혼영화제는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김민희는 최근 홍 감독의 연출 아래 '풀잎들' 촬영을 마쳤다. 지난 3월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에서 잇따라 호흡을 맞춰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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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1-27 14:32:12
    • 수정2017-11-27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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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35)가 제55회 스페인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폐막한 히혼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가 강릉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지인들을 만나 사랑과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번민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히혼영화제는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김민희는 최근 홍 감독의 연출 아래 '풀잎들' 촬영을 마쳤다. 지난 3월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에서 잇따라 호흡을 맞춰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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