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 ‘서울 석세스 대상’ 뮤지컬대상

입력 2017.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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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카이가 ‘2017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부문에서 뮤지컬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서울신문사와 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행사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올 한해 카이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벤허’, 그리고 첫 무대을 앞두고 있는 ‘더 라스트 키스’까지 대형 뮤지컬에서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되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카이는 뮤지컬 ‘벤허’를 통해 ‘카이의 재발견’, ‘인생캐릭터 경신’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모든 넘버를 완벽히 소화하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장대한 서사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석세스 대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발전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뮤지컬 대상 카이를 비롯해 영화배우 이경영(문화 대상), 소프라노 김순영(성악 대상), 유성은(신인가수 대상), SF9(신인가수 대상), 남상일(국악 대상)이 문화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2011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통해 뮤지컬 데뷔한 이후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삼총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더욱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라디오 DJ, 음원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수호(엑소), 레오(빅스)와 함께 타이틀 롤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게 된 카이는 ‘마리 베체라’와의 애절한 사랑을 서정적이고 유려한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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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배우 카이, ‘서울 석세스 대상’ 뮤지컬대상
    • 입력 2017-11-28 10:50:31
    TV특종
뮤지컬배우 카이가 ‘2017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부문에서 뮤지컬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석세스 대상’은 서울신문사와 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행사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올 한해 카이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벤허’, 그리고 첫 무대을 앞두고 있는 ‘더 라스트 키스’까지 대형 뮤지컬에서 주인공 역할에 캐스팅되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카이는 뮤지컬 ‘벤허’를 통해 ‘카이의 재발견’, ‘인생캐릭터 경신’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모든 넘버를 완벽히 소화하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장대한 서사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석세스 대상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발전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뮤지컬 대상 카이를 비롯해 영화배우 이경영(문화 대상), 소프라노 김순영(성악 대상), 유성은(신인가수 대상), SF9(신인가수 대상), 남상일(국악 대상)이 문화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2011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통해 뮤지컬 데뷔한 이후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삼총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등 굵직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실력 있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더욱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라디오 DJ, 음원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수호(엑소), 레오(빅스)와 함께 타이틀 롤 ‘황태자 루돌프’ 역을 맡게 된 카이는 ‘마리 베체라’와의 애절한 사랑을 서정적이고 유려한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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