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때리고 발로 차고…美 농부들 소 학대 ‘충격’
입력 2017.11.29 (19:32)
수정 2017.11.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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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농장,
젖소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학대는 계속됩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소를 학대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부 3명이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용의자들은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고 과정에서 지체돼 (체포를 못 해) 불명예스런 일이 됐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농장에 잠입해 촬영한 영상입니다.
경찰은 350시간 분량의 영상을 분석하며 범죄 사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농부들이 이미 주 경계를 벗어나 달아난 것으로 보고 연방경찰과 공조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영상을 찍었던 동물보호 단체 요원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정보를 전달받기 전에 공식적인 소환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보호단체는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여러 공공기관에 알렸지만 당국의 대처가 늦었다고 지적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젖소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학대는 계속됩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소를 학대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부 3명이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용의자들은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고 과정에서 지체돼 (체포를 못 해) 불명예스런 일이 됐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농장에 잠입해 촬영한 영상입니다.
경찰은 350시간 분량의 영상을 분석하며 범죄 사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농부들이 이미 주 경계를 벗어나 달아난 것으로 보고 연방경찰과 공조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영상을 찍었던 동물보호 단체 요원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정보를 전달받기 전에 공식적인 소환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보호단체는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여러 공공기관에 알렸지만 당국의 대처가 늦었다고 지적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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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때리고 발로 차고…美 농부들 소 학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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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29 19:32:18
- 수정2017-11-29 19:38:25

미국 플로리다의 한 농장,
젖소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학대는 계속됩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소를 학대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부 3명이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용의자들은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고 과정에서 지체돼 (체포를 못 해) 불명예스런 일이 됐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농장에 잠입해 촬영한 영상입니다.
경찰은 350시간 분량의 영상을 분석하며 범죄 사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농부들이 이미 주 경계를 벗어나 달아난 것으로 보고 연방경찰과 공조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영상을 찍었던 동물보호 단체 요원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정보를 전달받기 전에 공식적인 소환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보호단체는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여러 공공기관에 알렸지만 당국의 대처가 늦었다고 지적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젖소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고, 학대는 계속됩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소를 학대한 것으로 추정되는 농부 3명이 달아났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용의자들은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보고 과정에서 지체돼 (체포를 못 해) 불명예스런 일이 됐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농장에 잠입해 촬영한 영상입니다.
경찰은 350시간 분량의 영상을 분석하며 범죄 사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농부들이 이미 주 경계를 벗어나 달아난 것으로 보고 연방경찰과 공조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스티븐 노엘(보안관) : "영상을 찍었던 동물보호 단체 요원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의 정보를 전달받기 전에 공식적인 소환 절차를 밟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동물보호단체는 영상을 공개하기 전에 여러 공공기관에 알렸지만 당국의 대처가 늦었다고 지적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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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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