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출전…‘앙숙’ 라멜라와 추격 골 합작

입력 2017.11.29 (21:50) 수정 2017.11.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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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추격 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해 페널티킥 언쟁을 벌였던 라멜라와 함께 케인의 골을 도와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레스터를 맞아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수비까지 느슨해져 레스터에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전반 13분 바디는 재치있는 슛으로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에 마레즈에게 골을 허용해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에 투입돼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후반 34분 토트넘의 만회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이 드리블하면서 라멜라에게 공을 건넸고,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침착하게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해 페널티킥 언쟁을 벌였던 손흥민과 라멜라지만 이번엔 손흥민이 라멜라의 어시스트를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레스터에 2대 1로 져 5위로 주저앉았습니다.

맨유는 왓포드 원정에서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맨유는 4대 2, 승리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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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교체 출전…‘앙숙’ 라멜라와 추격 골 합작
    • 입력 2017-11-29 21:51:31
    • 수정2017-11-29 21: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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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추격 골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난해 페널티킥 언쟁을 벌였던 라멜라와 함께 케인의 골을 도와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레스터를 맞아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습니다.

수비까지 느슨해져 레스터에 먼저 골을 내줬습니다.

전반 13분 바디는 재치있는 슛으로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에 마레즈에게 골을 허용해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에 투입돼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후반 34분 토트넘의 만회골은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손흥민이 드리블하면서 라멜라에게 공을 건넸고,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침착하게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난해 페널티킥 언쟁을 벌였던 손흥민과 라멜라지만 이번엔 손흥민이 라멜라의 어시스트를 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레스터에 2대 1로 져 5위로 주저앉았습니다.

맨유는 왓포드 원정에서 골 행진을 펼쳤습니다.

맨유는 4대 2, 승리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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