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본 사고현장…대대석 수색·구조
입력 2017.12.04 (06:09)
수정 2017.12.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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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하늘에서 본 사고 현장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구조 상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2마일 해상.
흐린 날씨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전복된 낚싯배의 모습이 보입니다.
배의 좌현 선미 부분이 무엇엔가 찢긴 듯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배 앞쪽엔 선창 1호란 이름이 선명합니다.
배엔 인양줄을 걸어놓았습니다.
배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검은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30여 분만에 해경 구조대가 도착해 배 안에 있던 열 네명을 찾아냈지만 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헬기는 주위를 계속 맴돌며 실종자를 찾습니다.
해군 함정도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사고 해역엔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등 50여 척의 배와 헬기 8대가 투입돼 구조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입체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남은 실종자 두 명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복된 선창 1호는 사고 발생 10시간 쯤 뒤인 오후 4시 40분쯤 인양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이번에는 하늘에서 본 사고 현장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구조 상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2마일 해상.
흐린 날씨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전복된 낚싯배의 모습이 보입니다.
배의 좌현 선미 부분이 무엇엔가 찢긴 듯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배 앞쪽엔 선창 1호란 이름이 선명합니다.
배엔 인양줄을 걸어놓았습니다.
배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검은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30여 분만에 해경 구조대가 도착해 배 안에 있던 열 네명을 찾아냈지만 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헬기는 주위를 계속 맴돌며 실종자를 찾습니다.
해군 함정도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사고 해역엔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등 50여 척의 배와 헬기 8대가 투입돼 구조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입체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남은 실종자 두 명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복된 선창 1호는 사고 발생 10시간 쯤 뒤인 오후 4시 40분쯤 인양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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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본 사고현장…대대석 수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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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4 06:12:38
- 수정2017-12-04 08:26:33
<앵커 멘트>
이번에는 하늘에서 본 사고 현장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구조 상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2마일 해상.
흐린 날씨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전복된 낚싯배의 모습이 보입니다.
배의 좌현 선미 부분이 무엇엔가 찢긴 듯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배 앞쪽엔 선창 1호란 이름이 선명합니다.
배엔 인양줄을 걸어놓았습니다.
배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검은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30여 분만에 해경 구조대가 도착해 배 안에 있던 열 네명을 찾아냈지만 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헬기는 주위를 계속 맴돌며 실종자를 찾습니다.
해군 함정도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사고 해역엔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등 50여 척의 배와 헬기 8대가 투입돼 구조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입체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남은 실종자 두 명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복된 선창 1호는 사고 발생 10시간 쯤 뒤인 오후 4시 40분쯤 인양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이번에는 하늘에서 본 사고 현장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과 구조 상황을 되짚어보겠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남쪽 2마일 해상.
흐린 날씨로 시정이 좋지 않습니다.
전복된 낚싯배의 모습이 보입니다.
배의 좌현 선미 부분이 무엇엔가 찢긴 듯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배 앞쪽엔 선창 1호란 이름이 선명합니다.
배엔 인양줄을 걸어놓았습니다.
배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검은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30여 분만에 해경 구조대가 도착해 배 안에 있던 열 네명을 찾아냈지만 더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 헬기는 주위를 계속 맴돌며 실종자를 찾습니다.
해군 함정도 현장에 급파됐습니다.
사고 해역엔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등 50여 척의 배와 헬기 8대가 투입돼 구조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입체 수색 작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남은 실종자 두 명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전복된 선창 1호는 사고 발생 10시간 쯤 뒤인 오후 4시 40분쯤 인양됐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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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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