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영상]“한번 더! 한번 더! 아∼” 최민정·심석희 안타까운 충돌
[영상]“한번 더! 한번 더! 아∼” 최민정·심석희 안타까운 충돌 순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이 1,000m 결승에서 충돌하며...
스벤 크라머, SNS에 한국어로 “상패 맞아 다친 팬들께 사과”
청동 상패 어떻게 던졌길래 …크라머, 한글로 “팬들께 사과”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스벤 크라머가 21일 상패를 잘못 던져 한국인 관객 2명을 다치게 한 것...

TV엔 없다

프로그램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미세먼지 뒤덮인 뉴델리…WHO 권고치 100배
입력 2017.12.05 (21:31) | 수정 2017.12.05 (21:55) 뉴스 9
동영상영역 시작
미세먼지 뒤덮인 뉴델리…WHO 권고치 100배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인도 수도 뉴델리에 세계 보건기구 권고치의 최대 100배에 이르는 심각한 미세먼지가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아예 휴가를 떠나거나 실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구토 증세를 호소하는 등 고충이 크다고 합니다.

김종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 수도 뉴델리의 외국 대사관 밀집 지역, 대기오염때문에 길 양쪽에 위치한 대사관 건물과 표지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일부 외교관들은 1달 이상 휴가를 떠났고, 대부분 직원들은 실내 근무를 하며 공기청정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멜바 프리아(주인도 멕시코 대사) : "(스모그는) 저만의 골칫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사관 동료들과 인도 주민도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PM 2.5의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100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때문에 외국인들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인터뷰> 사토 시즈코(델리 거주 일본인) : "공기청정기가 아이들 방과 거실에 6대가 있는데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 가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리랑카 크리켓팀은 뉴델리에서는 마스크를 써도 구토가 난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가 미세먼지와 함께 증가한 것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인도 정부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기준으로 만든 대응체계에 유해가스 기준도 추가하겠다고 밝혔지만, 환경정책에 대한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미세먼지 뒤덮인 뉴델리…WHO 권고치 100배
    • 입력 2017.12.05 (21:31)
    • 수정 2017.12.05 (21:55)
    뉴스 9
미세먼지 뒤덮인 뉴델리…WHO 권고치 100배
<앵커 멘트>

인도 수도 뉴델리에 세계 보건기구 권고치의 최대 100배에 이르는 심각한 미세먼지가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아예 휴가를 떠나거나 실내 생활을 하고 있지만, 구토 증세를 호소하는 등 고충이 크다고 합니다.

김종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도 수도 뉴델리의 외국 대사관 밀집 지역, 대기오염때문에 길 양쪽에 위치한 대사관 건물과 표지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돕니다.

일부 외교관들은 1달 이상 휴가를 떠났고, 대부분 직원들은 실내 근무를 하며 공기청정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멜바 프리아(주인도 멕시코 대사) : "(스모그는) 저만의 골칫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사관 동료들과 인도 주민도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일부지역에서는 미세먼지 PM 2.5의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100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때문에 외국인들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인터뷰> 사토 시즈코(델리 거주 일본인) : "공기청정기가 아이들 방과 거실에 6대가 있는데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 가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리랑카 크리켓팀은 뉴델리에서는 마스크를 써도 구토가 난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가 미세먼지와 함께 증가한 것을 문제로 지적합니다.

인도 정부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기준으로 만든 대응체계에 유해가스 기준도 추가하겠다고 밝혔지만, 환경정책에 대한 불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뉴델리에서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