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교생들이 초등학생 상대로 코딩 수업

입력 2017.12.06 (09:50) 수정 2017.12.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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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코딩 수업을 하고 있어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교실.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은 도치기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원하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PC를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코딩이란 컴퓨터에 지시를 내리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데요.

예를 들면 이 프로그램의 경우, 'LED 1'은 붉은 램프, '웨이트 60'은 1분간 기다리라는 지시구요.

'LED 0'은 램프를 끄라는 지시입니다.

이를 실행하면 붉은 램프를 1분간 켠 뒤 끌 수 있습니다.

이를 응용해 여러 램프를 번갈아 들어오게 하면 화려한 조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나카야 도시키(도치기공업고등학교 학생) : "프로그램이 작동해 기뻐하는 아이들 얼굴을 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얼마전에는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게임 프로그램을 가르치기도 했는데요.

장애물을 피하면서 전진하는 간단한 것이지만, 아이들은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에 뛸듯이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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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고교생들이 초등학생 상대로 코딩 수업
    • 입력 2017-12-06 09:51:51
    • 수정2017-12-06 09: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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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코딩 수업을 하고 있어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치기'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 교실.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은 도치기 공업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원하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PC를 활용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코딩이란 컴퓨터에 지시를 내리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데요.

예를 들면 이 프로그램의 경우, 'LED 1'은 붉은 램프, '웨이트 60'은 1분간 기다리라는 지시구요.

'LED 0'은 램프를 끄라는 지시입니다.

이를 실행하면 붉은 램프를 1분간 켠 뒤 끌 수 있습니다.

이를 응용해 여러 램프를 번갈아 들어오게 하면 화려한 조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나카야 도시키(도치기공업고등학교 학생) : "프로그램이 작동해 기뻐하는 아이들 얼굴을 보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얼마전에는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게임 프로그램을 가르치기도 했는데요.

장애물을 피하면서 전진하는 간단한 것이지만, 아이들은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에 뛸듯이 기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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