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강다니엘, 심한 몸살로 스케줄 취소…“조금만 쉬고 싶어요”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고열을 동반한 감기몸살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 엔터테인먼트는 6일 "강다니엘이 오늘 아침 심한 어지럼증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오늘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워너원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투표에서 최종 1등을 차지해 그룹 센터로 합류한 강다니엘은 광고 촬영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시사주간지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등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C 화면 캡처

강다니엘은 지난 8월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스케줄 갔다가, 새벽 2~3시까지 연습하고 숙소로 와서 1시간 정도 잔다"며 "조금만, 하루만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며칠 못 봐도 좋으니 푹 쉬세요", "병 안 나는 게 신기할 정도로 빡빡한 일정이었다", "다른 멤버들도 건강 유의하세요", "아무 걱정 말고 충분히 휴식 취했으면 좋겠다", "아프지 마세요. 강다니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