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서운 추위…울릉도·독도 최고 10cm 눈

입력 2017.12.08 (06:58) 수정 2017.12.08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어제 밤부터 강원도와, 충북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바람이 초속 3,4미터로 불어서 체감온도가 -10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서울의 경우 1도에 머무르는 등 종일 많이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 낮부터 공기가 조금씩 부드러워질 전망입니다.

한편, 호남 지역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호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10cm 제주 산간 1에서 5cm 호남 서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 등 그 밖의 지역은 오늘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등 어제보다 3~8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역은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으니까요.

주말 계획 세우실 때 날씨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매서운 추위…울릉도·독도 최고 10cm 눈
    • 입력 2017-12-08 07:11:27
    • 수정2017-12-08 07:12:43
    뉴스광장 1부
주말을 앞두고 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왔습니다.

어제 밤부터 강원도와, 충북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바람이 초속 3,4미터로 불어서 체감온도가 -10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오늘 낮기온도 서울의 경우 1도에 머무르는 등 종일 많이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강한 추위가 이어지다가 주말 낮부터 공기가 조금씩 부드러워질 전망입니다.

한편, 호남 지역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호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10cm 제주 산간 1에서 5cm 호남 서해안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 등 그 밖의 지역은 오늘 밤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등 어제보다 3~8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전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특히,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6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 지역은 새벽 한때 눈이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으니까요.

주말 계획 세우실 때 날씨를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