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원 아들 채용비리 의혹’…경찰, 전북 완주군 의회 압수수색

입력 2017.12.08 (07:36) 수정 2017.12.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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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의원의 아들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완주 군의회와 군청을 압수 수색했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완주군의회 A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A의원은 지난 2015년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이 선발되도록 군청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의원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한 채용 관련 서류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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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의원 아들 채용비리 의혹’…경찰, 전북 완주군 의회 압수수색
    • 입력 2017-12-08 07:36:33
    • 수정2017-12-08 07:43:52
    사회
전북 완주군 의원의 아들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완주 군의회와 군청을 압수 수색했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일 완주군의회 A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 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A의원은 지난 2015년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이 선발되도록 군청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의원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한 채용 관련 서류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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